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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지은 선생님의 특강을 듣고 나서
등록일
2015-02-02
작성자
김내인
조회수
860

1. 강의 내용

강의내용은 특강을 해 주신 장지은 선생님의 임용합격수기를 통해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.임용고시의 조금 더 자세한 시험 진행 방식과 1년6개월 동안 공부했던 방식, 그리고 시험 당시의 생생한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. 그리고 스터디와 인강에 대해서도 좋은점과 좋지 않은점을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.

   

2. 임용공부의 노하우

 선생님의 노하우는 많았지만 제가 생각한 선생님의 노하우는..

① 핵심암기장

 : 핵심암기장이란 흔히 쓰는 말로 정리 노트 였습니다. 하지만 장쌤의 방법은 조금 달랐습니다. 우리는 흔히 단어가 있으면 그 단어의 의미까지 노트에 적어 놓는다면, 선생님은 단어만 적어 놓고 큰 틀만 그려서 그 단어를 보면서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정리해 놓으셔서 제가 생각하기에 이 방법이 조금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
② 페이지 줄이기

 : 페이지 줄이기는 우리가 정리를 해 놓으면 그 양이 10장이상 20장 이상이 될 때가 많은데 그 내용들을 한장에 두페이지가 들어가게 해서 종이의 양도 줄이고 장 수가 적으니까 이걸언제다읽나...하는 생각을 하지 않게 해주는 좋은 방법이었습니다.

③ 1/2학기 나눠서(상/하반기)

 : 이 방법은 12개월이 주어진다면 6개월은 내용을 파악하고, 6개월은 내용을 암기하는 것으로 나누어서 계획을 짜는 것입니다.

     

3. 특강 후 소감

 저는 임용에 관심이 많이 있었고, 다른 친구들 보다 아는 정보가 조금 더 있는 편이었습니다. 하지만 제대로 된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지 못하고 그냥 누군가가 써놓은 합격수기를 읽고 모르는 것을 검색해 보고 안 정보들이라 가슴에 와닿지 않고 기억에 남지않았습니다. 그런데 이번 특강으로 인해서 알게된 점이 이때까지 혼자 찾아왔던 정보보다 많은 것 같아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. 특강을 해 주신 장지은 선생님이 차분하게 말씀해 주시고 임용동아리 친구들이 질문을 많이 했는데 잘 대답해 주셔서 많은 궁금증을 풀었던 것 같습니다.

  평소 시간에 얽매이고 효율적이지 못한 공부방법을 가지고 있었는데, 장지은 선생님의 특강을 들은 후 잘못된 공부방법을 바로잡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. 


4. 기타의견

열심히 해서만 되는게 아니라는 말에 겁이 덜컥났습니다. 하지만 또 후회없이 해보자라는 말을 듣고 힘을 얻었습니다. 많은걸 느끼게 해주신 장지은 선생님께 감사합니다^^